나이키와 베를린 기반 레이블 PAN Records가 협업을 통해 에어 맥스 180의 독창적이고 묘하게 아름다운 버전을 선보입니다. 실험적인 사운드와 비주얼 아트로 잘 알려진 PAN은 이번 협업에서도 그들의 감각을 그대로 녹여내며, 미니멀한 올블랙 스니커에 독특한 에너지와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이 에어 맥스 180을 특별하게 만드는 핵심은 바로 신발 아래 숨겨진 디테일입니다. 투명 아웃솔 밑면에는 그리스 신화 속 음악과 야생의 신, '판'의 그래픽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PAN Records가 추구하는 이중성, 자연, 내면성이라는 테마와 직접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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