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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나이키 역사를 살펴보면 농구 코트를 주름잡던 실루엣의 디자인이 스케이트보더들에게도 사랑받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구와 스케이트보딩 간의 크로스오버가 매력적인 이유는 두 스포츠 모두 최적의 접지력, 조절식 핏의 편안함, 착지할 때의 충격 최소화 등 선수들이 바라는 기능에 공통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템은 이러한 헤리티지를 살려 점프력으로 바람의 도시 시카고를 유명하게 만든 슈퍼스타 조던을 상징하는 컬러 조합으로 연출한 덩크 로우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명예가 느껴지는 바시티 레드 컬러에 뉴트럴한 블랙 앤 화이트 컬러가 가미되어 클래식한 구성으로 디자인을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