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이 260, 발볼 10.6의 프로 발볼러라, 원앙 맥스 1업해서 270을 신고 있는 숨결이라고 합니다.

다름아니라, 이번 원앙 맥스1의 깔창이 코르크 인솔이라 딱딱한 것 같아서 집에 남아도는 스펜코 트레이너 깔창을 끼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깔창을 떼어내려고 하니, 접착제?가 발라져있는 것 처럼 잘 떼어지지가 않고, 잘못하면 인솔 밑부분도 뜯겨져 나올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이 인솔, 떼어내고 스펜코로 바꿔끼워도 괜찮은 걸까요?